천신만고 끝에 설정에 성공한 gtx sense + c0okie home tab 1.7.1..

스마트락이 원하는대로 설정이 안되는바람에 애먹긴 했는데..

하고나니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무겁지도 않고 좋은듯 ㅎㅎ



홈 탭 화면



퀵링크를 내린 상태의 홈 탭




일정 화면




무던히도 애를 먹인 스마트 락..;;;
스마트락이 걸림과 동시에 시스템 키락이 동시에 걸려서
이거 해제하는 설정 찾을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ㅎㅎ


3월 6일, 회사 직원들과 함께 한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관람했다.

사진의 판때기(?)는 공연 관람 전에 포스트 잇에 소원을 적어서 붙이는 곳이였는데,

박모양이 아부성 멘트를 적어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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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름다운곳에 가서 더욱 좋았던 강릉 여행..


안목해수욕장에 있는 빨간 등대

경포해수욕장


자전거를 타고 돌았던 경포호 사진들





그리고, 자유롭게 나는것이 너무나도 부러웠던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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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시된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을 오늘 수령해 왔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넘어가야지 넘어가야지 하면서

미라지, 블랙잭 (요즘 싸게 풀리길래^^;;), 터치 다이아몬드 등등 지름신이 수백번도 더 왔었습니다만

어찌어찌 물리쳤었는데 이번에는 지름신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ㅎㅎ

이왕 산 녀석이니 잘 써야겠습니다 ^^

  

박스 정면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스티커를 한번 떼어내면 저렇게 표시가 나타납니다.

박스를 열면 엑스페리아 마크와 함께 본체가 나타나고,

 

다시 이녀석을 젖히면 부속품들이 나옵니다.

  

부속품은 usb 케이블, 핸드프리겸 리모콘겸 이어폰 커넥터, 이어폰, 예비 스타일러스,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기, ac to usb 컨버터 (이것도 충전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메뉴얼들도 있네요~

 

출시기념으로 주는 4gb microSD 메모리입니다.

메모리만 주는데 박스가 왜이리 큰가 했더니..

 

안에 메뉴얼이 또 들었네요..^^;;;

 

아무튼 메모리를 장착해봤습니다.

메모리 삽입구는 베터리 커버를 벗기면 본체 옆면에 나타납니다.

 

베터리도 장착을 하고 전원을 키면...

낮선 소니 에릭슨 마크가 나타나고 부팅이 시작됩니다.

처음 킬때는 기본소프트를 인스톨 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

 

엑스페리아 x1의 재밌는점은 평소에는 세로로 쓰다가

 

키를 쓰기위해 슬라이드를 열면 화면이 가로로 전환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 x1의 자랑거리인 x 패널의 모습입니다.

9개의 패널을 선택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중이나, 각종 이벤트(부재중 전화나, 문자메시지 도착 등) 발생시

측면에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반대쪽에도 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끝으로.. 설정샷이 되겠습니다 ^^
 

 

 

 

 

 

 

 


매우 좋아하는 간식인 자스민차 + 양갱입니다.

차가운 양갱을 먹으면서 따뜻한 자스민차를 마시면 두개의 맛이 어우러져서

화~ 한 느낌과 달콤함이 온 입안에 퍼지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지요.

거기에 은은한 자스민차의 향기까지 즐길수 있어

따로 먹는것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 조합입니다. ^^

그리고 양갱을 칼로 잘 썰어서 가지런히 접시에 담아놓고 포크와 함께 내면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손님이 오셨을때 대접할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을껍니다.

(저는 혼자먹는거라 그냥 막 담았습니다 ^^;;;)

오늘 저녁 간식은 자스민차 + 양갱으로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Q&A'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인도 빈민가에서 나고 자란 18세의 청년 '자말'이 퀴즈쇼에 나가서 우승을 함으로써 백만장자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해 1000 루피(인도의 화폐단위 입니다.) 에 인쇄된 인물이 누군지도 모르는 자말이지만,

퀴즈쇼에 나오는 문제들이 믿기 힘들정도로 자신이 겪었던 일들과 관련된 것들만 출제가 되어서

계속 자신의 상금을 불리게 되지요..

중간에 빈민가 출신의 자말이 퀴즈를 너무 잘 맞추자 의심을 한 사회자가 경찰에 사기죄로 고발을 해서

경찰소에 끌려거 취조도 당하기는 합니다만..

자말이 퀴즈쇼가 녹화된 테입을 보면서 그 퀴즈와 연관된 겪었던 일들을 하나씩 말해주면서 결국 의심은 풀리게 되고,

2일차 퀴즈쇼에 출전한 자말은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가난한 한 청년이 백만장자가 되는 이야기와, 인도 빈민가의 현실을 잘 보여준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퀴즈쇼 장면과 그 퀴즈에 연관된 자말의 회상이 영화흐름의 주를 이룹니다.

어떻게 보면 산만한 흐름이 될 수도 있는 방식인데, 감독이 정말 배치를 잘 해서

이야기 전개도 깔끔하고 그에따른 영화 내용의 이해도 쉽습니다. (이해가 어려울 만한 내용은 아니지만요 ㅎㅎ)

그리고 코믹한 요소들을 중간중간 잘 배치해서 분위기를 환기시켜 줌으로써 완급조절을 잘 한것 같습니다.

긴장스러운 부분에서는 극장 전체가 조용해지며 관객들이 몰입하고 있는게 느껴졌고,

코믹스러운 부분에서는 여기저기에서 웃음소리가 튀어나왔습니다.

몇일전 제가 악평을 늘어놓았던 푸시에 비하면 이야기 흐름이 100배는 좋은것같네요. (웃음)

거기에 생소하기는 하지만 흥겨운 분위기의 인도 음악들도 영화를 재밌게 만드는 요소가 된것 같습니다.

결말이 너무 뻔한듯한게 이 영화의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이러한점은 신경쓸 필요도 없을정도로 잘 만든 영화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보세요~



덧.. 영화를 보면서 '정말 운명이란게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중간에 한문제만 다른 문제가 나왔어도 자말은 백만장자가 되지 못했을테니까요.

어떻게 자신이 겪었던 일들에 관한 문제만 저렇게 쏙쏙 나오는건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



나름대로 평 : ☆★★★★(평점)/★★★★★(만점) -10개중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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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세상에는 수많은 초능력자가 있고, 각 나라에는 이들을 이용하려는 디비젼이라는 비밀조직이 존재합니다.

무버 (사물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능력자) 닉 - 크리스 에반스,

워커(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자) 캐시 - 다코타 패닝,

푸셔(다른사람의 뇌에 임의의 생각을 주입할 수 있는 능력자) 키라 - 카밀라 벨

등의 능력자들이 자신들을 이용하려는 디비젼의 계략에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소재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예고편의 액션도 흥미를 이끌기에 충분했기에 기대를 하고 보러갔습니다.

근데....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솔직히 실망스럽더군요.

이야기 전개과정이 너무 산만해서 영화에 몰입하기가 힘들고, (중반부터 기지개 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다른 이야기가 전개돼서 이야기가 왜 저렇게 흘러가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또 액션 영화이면서 액션은 거의 없다는점이나, b급영화 삘이 날 정도로 엉망인 cg나 특수효과도 별루였구요..

그리고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미세하게 흔들리는 카메라워크도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단점중에서 그나마 빛이났던건 다코타 패닝의 연기..

다코타 패닝이 나오지 않았다면 실망 스러워서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울었을지도 모릅니다 ^^;;

이제는 제법 숙녀티가 나는 다코타 패닝을 보기위해서나,

다코타 패닝의 팬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차라리 '그랜 토리노'나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덧.. 예고편, 포스터에 낚이지 마세요.. 액션은 딱 예고편이 다입니다. 포스터에 나오는 화려한 액션도 없구요..;;
덧2.. 원래는 4점 줄려다가 다코타 패닝 때문에 6점 줍니다. -ㅂ-


나름대로 평 : ★★★(평점)/★★★★★(만점) -10개중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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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지식 없이 그냥 뛰어들어가서 본 영화.

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지만 액션신이 극히 적고,

배트맨 - 다크나이트 처럼 히어로들의 고뇌를 그린 영화였습니다.

그냥 줄창 액션신만 나오는 영화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나름 괜찮게 보기는 했는데..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인물간의 관계라던가 다른 이야기들을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할 필요성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인데, 그마저도 중간에 이야기를 잘라먹은듯한 느낌이 드니...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 해서 4시간짜리로 만들던가 두편으로 나눠서

개봉을 하던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러닝타임만 좀 길게 잡아줘서 이야기를 더 풀어줬으면 다크나이트에 이어서

멋지게 히어로들의 고뇌를 보여주는 영화가 됐을텐데..

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기회가 되면 등장하는 히어로들에 대해 공부하고 다시한번 봐야할듯...


덧.. 중간에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섹스신도 있으니.. (미성년자 관람불가임)

     데이트영화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잔인한거 못보는 사람에게도 그다지..

     그리고 예고편에 낚여서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는 사람도 그냥 다른영화를 보시기를...

 

나름대로 평 : ★★★★(평점)/★★★★★(만점) -10개중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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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1s + D-XENON 18-55 로 촬영 (레벨보정, 리사이즈)
모든 사진은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 사이즈로 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했던 사순피정에서 십자가와 초를 매치시켜놓고 찍은사진입니다.

학생들이 잘 참여해줘서 정말 좋았어요 ^^







'후반 5분 반전최고.. 가슴이 벅찼다', '영화사상 가장 충격적인 상상력' 라는 코멘트와

사고장면과 긴급한 상황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늘어서는 예고편..

예고편만 보고 액션 또는 스릴러쯤 되는 영화인줄 알고 봤던 영화.

근데 그런 부류의 영화는 아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드라마쯤 된다고 봐야할까..?


간단하게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어느 도시에서 한 남자가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한다,

이 남자를 시작으로 이 남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 의사, 부인, 기타 등등의 사람들과 

다시 이들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의 눈이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도시안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자 패닉에 빠지게 되고,

정부 차원에서 이들을 격리 수용하기에 이른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게 된 격리수용 장소에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게 된다는 이야기 인데..

극한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추악해 질 수 있는가 라는 점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참 마음에 들었다.

여러가지 생각해볼 요지도 많았던점도 괜찮았고..

분명 잘 만든 영화가 틀림없다.


다만.. 초반에 언급했듯이 예고와 광고만 보면 스릴러, 액션인줄 아는 사람이 많을꺼다..

실제로 이 영화를 8명이 같이 보러 갔었는데, 전부 그런 장르인줄 알고 보러갔으니..;;;

예고와 광고에 낚이지 말고 사전지식 없이 보러가는게 이 영화를 더 잘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아니면 다른사람의 영화평도 읽어보고 보던가..

그리고, 몇몇장면은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필요치 않은 부분에서 노출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성행위 장면도 꽤나 많이 나오고..;; (뭐..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인지라 별 상관은 없으려나?)

이런 장면은 조금 줄였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나름대로 평 : ★★★★(평점)/★★★★★(만점) -10개중 8개- 

간단요약 : 분명히 잘 만든 영화다. 하지만 전혀 다른내용을 상상하게 만드는 예고와 광고에 낚이지 말것.

               피눈물 흘리고 나오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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